[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남궁민이 뛰는 수사대 위에서 날고 있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 권재희(남궁민 뷴)이 최무각(박유천 분)의 휴대폰을 도청해 자신의 수사를 파악하고자 했다.
권재희는 최무각의 휴대폰을 도청해 그가 염미(윤진서 분)와 나누는 대화를 엿들어 살인사건 목격자에 대한 정보를 캐냈다.
↑ 사진=냄보소 캡처 |
이날 최무각은 바코드 살인사건의 목격자를 알고 있는 오재표(정인기 분)의 거처를 알아낸 뒤 염미에게 전화해 "오재표씨 거처를 알아냈다. 이번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바코드 살인사건 목격자에 대한 정보를 달라고 해야된다"고 말했다.
이후 권재희는 최무각의 휴대폰을 도청하며 "경찰에서도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말하며 목격자를 찾아갈 것을 암시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