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
배우 이서진이 최지우에게 멜로 드라마를 제안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움켜쥐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서는 산토리니로 향하는 할배들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지우와 이서진은 에게해를 바라보며 나란히 앉았다. 두 사람의 다정한 대화를 목격한 백일섭은 "어둑어둑해질 때까지 있어라"며 두 사람을 적극적으로 밀어줬다.
이어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여기서 멜로 한 번 찍을래?"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가로등 아래에서 멜로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얼굴을 가까이 한 두 사람은 쑥스러워하며 몇 번이나 NG를 냈고, 이를 지켜보는 할배들과 제작진들은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이서진은 자신의 떨리는 입술을 숨기려 "네가 자꾸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 잘 어울려요”,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 찰떡궁합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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