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한손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메카니시가 등장해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를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니콜라스 메카시가 피아노를 치기위해 고군분투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강호동은 “우리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서 어릴 때부터 준비하는 게 좋다고 들었다. 14살이면 비교적 늦은 나이 아니냐”고 물었고 서유리는 “주변에서 많이 우려를 했을 것 같다”라고 강호동의 말에 더했다.
↑ 사진=스타킹 캡처 |
이후 샘 오취리는 “여왕님 앞에서 피아노 친 적 있냐”고 영어로 물었고 니콜라스는 “아니다. 하지만 언젠가 그렇게 하고싶다”라고 답했다.
강호동은 “지금 뭐하는 거냐. 왜 영어로 질문했냐. 나 영어 못하는 거 모르냐”라고 섭섭함을 보였다. 조세호는 “누구는 영어 못해서 안 한줄 아냐”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출연진은 그런 조세호에게 “그럼 영어로 물어봐라”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자신감 없이 “왓 이스 유얼 네임”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니콜라스는 과거 팔꿈치 피아니스트로 ‘스타킹’에 출연했던 최혜연과 합동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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