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인도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인도에서 탈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1박을 하게 된 멤버들이 10주년을 추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불을 쐬며 탈출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한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멤버들은 추억에 빠졌다. 가장 먼저 유재석이 “예전에 무인도 특집 할 때랑 똑같은 소리가 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
그러던 중 제작진이 다시 무인도로 돌아왔다. 김태호 PD는 “사실 아까 무인도를 탈출하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었다. 여러분들의 무모한 도전을 다시 한 번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 해 멤버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이렇듯 ‘무한도전’ 멤버들은 조금은 격하지만 몸으로 깨닫는 10주년을 맞이하며 마무리 지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