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시 방송된 MBC뮤직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이하 ‘세븐틴 프로젝트’) 2화에서는 세븐틴의 첫 실력 검증 미션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졌다.
세븐틴 멤버들은 '데뷔곡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으라'는 미션으로 어디로 향하는 지조차 모른 채 이동해 게릴라 공연을 펼치게 됐다.
이날 세븐틴의 공연 장소 및 시간은 당일 오전에야 공개됐다. 신인이 데뷔곡을 최초 공개하는 자리라는 긴장감으로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해졌다. 특히 손담비와 라이머 등 심사위원단의 등장에 멤버들은 더
하지만 세븐틴은 이내 한 마음으로 뭉쳐 직접 작사·작곡에 나서 곡은 물론 안무까지 스스로 만들며 자체 제작형 공연돌로서 능력을 증명했다.
전문심사위원단들도 첫 미션을 마친 멤버들에게 가요계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은 물론 눈물 쏙 빠지는 쓴소리까지 아낌없는 조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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