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배우 성준이 SBS 새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에 캐스팅됐다.
4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성준이 SBS 새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에 주연 최준기 역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성준이 연기하는 최준기는 가난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어릴 때부터 영재 소리를 듣고 자랄 만큼 똑똑하고 영특하며 주위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만 사람들을 대하는 냉정한 속내를 숨겨둔 채 장윤하(유이 분)를 만난 이후 점점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 사진제공=오앤엔터테인먼트 |
성준은 소속사를 통해 “또 한 번 좋은 작품을 만나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한 뼘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해 좋은 연기 선보일 테니 지켜봐 달라’며 당찬 각오를 보였다.
한편, ‘트루 로맨스’는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 장윤하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 최준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6월 방송 예정.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