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의 ‘복면검사’ 첫 촬영 모습이 드러났다.
주상욱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남부지검 검사 하대철역을 맡아 처음으로 검사를 연기하게 된다.
주상욱이 맡은 캐릭터 하대철은 남들이 보기엔 능청맞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전형적인 출세지향적 검사이지만, 법망을 피해 빠져나가는 범죄자들을 복면을 쓰고 달려가 주먹으로 응징하는 열혈 남자이다.
주상욱이 ‘검사 하대철’로 첫 등장을 알린 장면의 촬영은 한 커피전문점에서 진행됐다. 주상욱은 첫 촬영부터 하대철로 완벽히 거듭난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말끔한 정장 패션으로 촬영장에 첫 모습을 드러낸 주상욱은 새로운 캐릭터를 소화함에 있어서 의욕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면검사’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주상욱이 하대철 역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최상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상욱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함께 복면을 쓴 반전남이 선사할 통쾌함과 돌발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복면검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복면검사는 2012년 화제를 모았던 ‘적도의 남자’
복면가왕 주상욱에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주상욱, 재밌겠다" "복면가왕 주상욱, 역시 멋있어" "복면가왕 주상욱, 주먹으로 때리다니" "복면가왕 주상욱,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