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다듬은 말 선정 드론, 김동완도 빠졌다?…헬리캠으로 직접 편집까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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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다듬은 말 드론이 뭐길래
4월의 다듬은 말 선정 드론, 김동완도 빠졌다?…헬리캠으로 직접 편집까지 ‘대박’
4월의 다듬은 말로 드론이 선정된 가운데 드론으로 취미 생활을 하는 김동완이 화제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합류하게 된 김동완은 한강에서 헬리캠이 달린 드론을 자유자재로 작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동완은 드론 헬리캠으로 찍은 한강 풍경에 음악도 넣고 직접 편집해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었으며 “찍고(촬영하고) 편집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면서 자신의 취미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 4월의 다듬은 말 선정 드론,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
시중에 알려진 바로는 개인용 드론은 가격이 약 400만원에 이르며, 카메라, 센서 등이 탑재 되어 있고 최소 25g부터 1200kg까지 무게와 크기도 다양하다고 한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편 4일 국립국어원 말다듬기위원회는 4월의 다듬은 말로 ‘드론’ 대신 ‘무인기’,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대신 ‘즉시퇴출’(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어원은 지난달 4∼17일 드론과 원스트라이크아웃(제)을 갈음할 우리말을 공모한 결과 드론은 158건, 원스트라이크아웃(제)은 170건의 국민제안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달 29일 말다듬기위원회를 열어 조종사 없이 무선 전파의 유도에 의해 비행·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무인 항공기를 이르는 드론의 순화어로 무인기를 선정했다.
공무원의 비리가 드러날 때 바로 직위 해제하거나 퇴출하는 제도를 말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one strike out)의 순화어로는 즉시퇴출(제)이 꼽혔다.
다음 달 다듬은 말 대상 단어는 ‘프로모션’(promotion), ‘안티에이징’(anti-aging), ‘원 포인트 레슨’(one point lesson), ‘사이드 메뉴’(side menu), ‘오디
자신이 제안한 말이 선정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금까지 다듬은 말은 국어원 누리집(http://www.korean.go.kr)이나 우리말 다듬기 누리집인 ‘말터’(http://malteo.korean.go.kr)의 ‘이렇게 바꿨어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