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네팔 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어린이날을 맞아 팬들과 함께 선행에 나섰다.
이민호는 신개념 기부 플랫폼 피엠지(PMZ)를 통해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1LIKE=1NOTE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피엠지 페이스북 게시물의 ‘좋아요’ 개수만큼 1권의 노트가 아동에게 전달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노트는 피엠지 페이스북 게시물의 ‘좋아요’ 개수만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1000권의 노트를 목표로 진행한 이 캠페인은 시작한지 몇 시간 만에 목표를 달성하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끄는데 성공했다.
피엠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어렵게 느껴져 선뜻 시작하지 못 했던 기부 참여는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 이민호의 생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피엠지(P
팬클럽인 ‘미노즈’ 역시 이민호의 이름으로 많은 자선활동을 벌이고 있다. 긴급구호뿐 아니라, 도서관 건립 기금 기탁, 화재로 소실된 파타고니아 지역에 ‘이민호 숲’을 조성하는 등 나눔활동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