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자살로 위장해 절에서 생활하고 있던 백야(박하나 분)가 자신으로 인해 어지럽혀진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나타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가장 먼저 옥단실(정혜선 분)을 찾았다. 그는 죽은 줄 알았던 백야를 보고 “나를 데리러 온 거냐”고 귀신을 봤다는 착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야가 “난 죽은 게 아니다. 죄송하다”라며 “죽은 걸로 위장 한 것 이었다”고 고백했다.
↑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그동안 백야의 죽음으로 계속해 마음을 쓰고 있던 가족들은 살아서 돌아온 것에 대한 안도감으로 눈물을 흘리며 반가움을 표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