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안녕하세요’에 배스 낚시 중독자를 둔 아내가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배스 낚시 중독자를 둔 아내가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MC 신동엽은 사연자에게 “남편이랑 있는 시간이 얼마 없지 않냐”고 물었다. 사연자는 “중요한 날에는 함께 하고 싶다”며 “크리스마스가 남편 생일인데 남편이 ”내 생일이니까 낚시하고 올게“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이에 사연자는 “아기가 15개월이다. 아기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아기가 체온이 34도여서 낚시 간 남편에게 ”응급실 가야 할 것 같다“고 물었는데 ”지금 꼭 (응급실에) 가야 하냐“고 말했다”며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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