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병춘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단편영화 ‘철남’(제작 BCD 감독 노장식)이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비경쟁부문 "Short Film Corner"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철남’은 빈곤한 삶의 40대 가장(김병춘)의 비애와 가난으로 인한 딸과의 갈등을 그렸으며, 휴머니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김병춘과 아이돌그룹 에이데일리 지유가 출
이 영화는 칸 영화제 공인 참석자격을 부여받고 ‘디지털 필름 라이브러리’에 등록돼 칸 영화제 기간 중 상영된다.
김병춘은 최근 종영한 ‘앵그리맘’에서 ‘오달봉’ 역으로 출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