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김민교가 황당한 경험으로 이목을 끌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 김민교는 외모 때문에 태국에서 겪은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민교는 “태국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여행을 갔다. 무슨 검문을 하는지 세 번이나 나를 잡았다”고 황당한 경험을 설명했다.
↑ 사진=KBS |
이어 “‘여행 왔는데 왜 세 번이나 잡냐’고 따지니까, ‘미안하다. 태국 사람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 가족을 데리고 다니니까, 현지 사람이 관광객을 이상한 데로 끌고 가는지 알았나보다”고 덧 붙였다.
김민교는 “눈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웃으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국적인 외모 덕에 가족과 함께 있음에도 현지인으로 오해받은 사연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