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풍문’ 고아성이 출신으로 차별을 두는 시부모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을 들었소’(이하 ‘풍문’)에서 한정호(유준상 분)과 최연희(유호정 분)은 재산 상속을 두고 아들 한인상(이준 분)을 압박했다.
이날 한정호는 퇴근 후 아들과 딸만을 따로 불러냈다. 이후 그는 한인상과 한이지(박소영 분)에게 “왜 너희가 남다른지 알아야한다. 너희는 이 집안 상속자들이다. 특히 한인상 너”라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 사진=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
서봄(고아성 분)은 이들이 말하고 있는 동안 홀로 공부방에서 아들 한진영과 한인상을 기다렸다.
서봄은 이야기를 하고 나온 한이지에게 “너무 속상하다. 한인상과 내가 동급이 아니라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