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13일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소에서 총기사고 현장을 목격한 예비군들을 대상으로 육군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료를 진행 중이다.
육군은 총기사고 현장에 있었던 예비군 50여 명 가운데 40여 명이 13일 저녁 국군수도병원 소속 군의관들에게 진료를 받았고, 14일인 오늘 나머지 10여 명이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군들에 대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료가 계
현재 육군의 인사, 헌병, 기무, 군 검찰 등 5부 합동조사단은 전체 예비군 훈련 담당 부대의 훈련 실태 전반을 조사 중에 있으며, 육군본부는 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군 훈련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