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들의 당당한 공개연애가 시작됐다.
인스타그램을 사용 중인 박수진은 14일 결혼발표 후 배용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 비밀스런 만남을 끝내고 공개 연애를 하겠다는 것이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키이스트입니다. 팬 여러분께 알려드릴 소식이 한 가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글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다름이 아니라, 배용준 씨와 박수진 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길지 않은 편. 소속사 측은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하였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양가 부모님께 모두 결혼 승낙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 장소 등은 미정이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