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강석우가 딸 다은에게 ‘방배동 강선생’이란 별명을 얻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15일 오전 강석우가 다은의 운전지도에 나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석우는 조수석에 앉아 불안한 눈빛으로 다은의 핸들을 지켜보고 있다. 운전석에 앉은 다은은 살짝 긴장한 듯 입을 벌리고 창밖을 주시하고 있다.
↑ 사진=SBS |
관계자에 따르면 강석우는 운전면허를 딴 지 얼마 안 된 다은을 데리고 운전연수를 하기로 결정했다.
강석우는 딸의 초보운전 실력을 꼼꼼하고 냉철하게 평가하며 잔소리를 쏟아냈다. 하지만 다은은 아빠의 ‘폭풍’ 잔소리에도 기죽지 않고 꿋꿋이 자기 갈 길을 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배동 강선생’으로 변신한 강석우는 오는 17일 오후 4시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