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전도연의 여유 있는 칸 나들이가 포착됐다.
전도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5일 오후 공식 SNS에 영화 ‘무뢰한’으로 칸 영화제 공식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을 받아 출국한 전도연의 사진을 공개했다.
매니지먼트 숲 공식 SNS에는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다음 비행기로 갈아타기 위해 기다리는 중. 칸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공항 의자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전도연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전도연은 헤드셋을 낀 채 독서를 하며 긴 대기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매니지먼트 숲 공식 SNS |
소속사 관계자는 “전도연은 언론시사회에서 밑바닥 인생의 산전수전을 겪어낸 노련한 생존본능 뒤로 다시 한 번 사랑이라는 희망을 믿고 싶어 하는 김혜경의 복잡한 감정을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뢰한’은 제68회 칸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뒤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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