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써니 열애설, 과거 윤아와 야구장 데이트?…"여자 연예인 중 윤아가 정말 이뻐"
↑ 서인국 써니/사진=KBS |
소녀시대 멤버 써니와 가수 서인국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서인국이 윤아와 스캔들이 난 사실이 새삼 화제입니다.
서인국은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여자 연예인 중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윤아가 정말 예쁘더라. 배우 손은서도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인국은 윤아와 야구장 데이트 스캔들을 겪기도 했습니다.
각자 따로 지인과 온 자리에서 전광판에 비친 윤아의 모습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윤아에게 달려가 인사를 하는 서인국의 장면이 사진으로 찍힌 것.
이에 대해 서인국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제 첫 열애설 상대가 윤아라는 점에 대해서는 정말 고맙고 기분도 좋았지만 미안함이 더 컸다"라며 "제가 미안하다고 윤아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데이트라도 하고 열애설이 났으면 덜 억울하겠다'면서 유쾌하게 답장을 보냈다. 정말 고마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서인국과 써니의 핑크빛 만남의 열쇠는 영화 '노브레싱'에 함께 출연했던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쥐고 있었으며 유리를 통해 써니와 알게된 서인국
이에 대해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친하지만 교제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써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서인국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