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수혁이 개그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16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최근 팬미팅을 연 이수혁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이수혁은 간단한 중국어로 자신을 소개한 뒤 “한국에서도 팬미팅을 한 적이 없는데 상해에서 큰 사랑을 받으면서 팬미팅을 하게 됐다”며 “팬들을 만난 적은 있지만 팬미팅은 처음이라, 반응이 궁금하고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점이 떨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음식은 다 좋아해서 상해에서 어떤 음식을 먹을지 궁금하고, 친구들이 야경이 예쁘다고 하던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사진=시나연예 TV |
이어 그는 중국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질문에 “기회가 된다면 출연하고 싶다. 요즘에 친구들 앞에서나, 인터뷰할 때도 자꾸 웃기고 싶더라”고 개그욕심에 대해 말하더더니, “카메라가 편해졌고,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고 잘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혁은 ‘고교처세왕’ ‘일리있는 사랑’을 통해 중국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