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12세 관람가로 확정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18일 “‘연평해전’은 영상의 표현에 있어 폭력적인 부분은 전쟁 영화에서 접할 수 있는 수준으로 표현되었으며, 그 외 공포 및 대사 부분은 12세이상 청소년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영화”라고 판단했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극이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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