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이 황정음과 결별보도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김용준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하루의 시작을 등산으로. 날씨는 우중충하지만, 그래도 기분 좋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계산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용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근황 사진공개는 지난 15일 황정음과의 결별 보도 이후 처음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앞서 두 사람은 결별보도에 대해 “최근 연인에서 친구사이로 남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결별을
두 사람은 2006년 가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으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했으나 교제 9년 만에 결별했다.
한편 김용준은 최근 CJ E&M과 전속 계약을 맺고 4년 만에 SG워너비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용준 황정음 아쉽다” “김용준 황정음 헤어졌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