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과거 "유재석처럼 되는 게 꿈이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19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KBS 아나운서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자신의 일에 대해 고민하는 청취자의 사연을 접한 뒤 그는 "이전 방송사에서 예능을 할 때 누가 알아봐주는 건 아니었지만 꿈은 유재석이 되는 거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3년동안 해오며 유재석은 되지 못했지만 전현무가 됐다. 누가 알아봐주는 건 아니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히 꿈은 이뤄진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한편, 전현무는 2012년 9월 KBS를 퇴사해 현재 '히든싱어', '비정상회담',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