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과거 남편 임효성과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슈는 19일 방송된 KBS 쿨FM '레이디제인의 두 시'(두시)에서 "군에 입대한 남편 을 기다렸다"고 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군에 입대한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슈는 "나도 남편이 군대에 갔을 때 기다렸다. 1년은 친구였고 1년은 사귀는 상태였다"고 했다.
레이디제인이 이에 "1년은 기다린 것 아니냐. 정말 좋아하는 사이니까 가능했던 것 같다"고 호응했다.
슈는 "(좋아하면) 거리나 이런 건 정말 신경 안 써도 올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오는 21일까지 레이디제인과 함께 '두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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