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가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영화 ‘악의 연대기’가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9일 오후 5시50분 기준)
배급사 관계자에 따르면 ‘악의 연대기’의 100만 돌파 시점은 5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추격자’와 지난 2014년 ‘끝까지 간다’의 8일이라는 기록을 이틀이나 앞당긴 성적이다.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
백운학 감독은 “긴 기다림 끝에 나온 작품을 관객분들이 선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 영화를 함께 해준 배우, 스태프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영화를 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 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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