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신인그룹 헤일로가 일본 첫 쇼케이스를 성료히 마쳤다.
소속사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일본 데뷔를 정식으로 치루지 않은 헤일로가 일본 도쿄와 오사카 쇼케이스를 통해 2000여 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헤일로의 일본 쇼케이스는 총 3회 진행됐다. 애초 도쿄 쇼케이스만 준비했던 헤일로는 현지 팬들의 성화로 오사카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일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진행한 공연임에도 많은 일본 팬들께서 함께 즐기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정식 데뷔 이후에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감격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헤일로는 오는 2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펼쳐지는 ‘2015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를 통해 3번째 싱글 앨범 ‘그로우 업’(Grow up)의 첫 국내 무대를 펼친다. 이후 오는 28일 앨범을 정식 발매하고, 오는 7월18일과 20일 각각 도쿄와 오사카에서 데뷔 스페셜 이벤트 무대를 준비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