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서울대)가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 영입 대상으로도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진중권의 극찬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진중권은 ‘속사정쌀롱’에 출연해 조국 교수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라이벌’을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윤종신은 진중권에 “조국 교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진중권은 “조국 교수는 너무 완벽해서 라이벌이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중권은 이어
이에 다른 출연자가 “완벽한 사람이 무좀이나 변비 같은 결점이라도 하나 있으며 기분 좋지 않냐”고 부추기자 ,진중권은 “하나 정도는 빠져줘야 하는데 빠지는 구석이 없다. 솔직히 그게 더 얄밉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