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드림콘서트’ 첫 참가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15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에 처음 출연하게 된 러블리즈 지애는 MBN스타와 만난 자리에서 “‘드림콘서트’를 TV에서만 보고 작년엔 월드컵경기장에 놀러 왔었는데 지금은 러블리즈로 데뷔해서 무대에 서게 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더 힘이 나는 것 같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콘서트’에서 ‘안녕’ 무대를 풍선과 함께 꾸민 러블리즈 예인은 “큰 무대라서 방송 안무보다 크게 하고 멀리서 잘 보이게
표정연습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사진=이현지 기자 |
현재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 앨범 준비에 나선 러블리즈는 “그 동안 단체 활동 보다 개인 활동을 못 보여줘서 아쉬웠다. 쉬면서 아카펠라 등 개인적인 연습도 많이 하고 있고 새로운 모습 보여 줄라고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공연 문화를 제공하고, 시대에 맞는 슬로건을 제시해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른바 ‘공익 콘서트’로 유명하다.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샤이니, 엑소(EXO), 카라, 포미닛, 인피니트, 빅스(VIXX), 비원에이포(B1A4), 씨스타, 시크릿, 비투비(BTOB), 티아라, 갓세븐(GOT7), 레드벨벳, 이엑스아이디(EXID), 나인뮤지스, 탑독,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헤일로, 베리굿, 러블리즈, 소나무, 투포케이(24K), 씨엘씨(CLC),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스피드 등 국내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