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딸 지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엄노인으로 재탄생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9회에서는 ‘천천히 크렴’이 방송된다. 이중 엄포스 엄태웅이 딸 지온을 위해 배우 비주얼을 포기, 과감하게 자신의 얼굴을 지온의 낙서장으로 내주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엄부녀는 화백으로 변신, 서로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낙서 삼매경에 빠졌다. 지온은 태웅의 얼굴에 5단 이마 주름을 새겨 엄노인으로 변신케 만들었다.
이에 엄태웅은 소중히 다루는 집까지 지온을 위한 그림판으로 내 놓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79회는 오늘(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