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송해의 인생사를 담아낸 평전이 출간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 펑크 사실에 관심이 모아진다.
송해는 지난해 9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송해는 “방송을 어쩔 수 없이 한 번 펑크 냈던 적이 있다. 인천으로 녹화를 하러 가야 하는데 걸음이 잘 안됐다”면서 “결국 응급실에 갔는데 앞이 흔들리고 계단이 휘청거리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송해는 이어 “작년 여름에 너무 더워지지 않았느냐. 부산과 울산에서 진행을 했는데 해변이라 그런지 기온이 거의 40도에 육박했다. 그때 녹화가 무리였던 것 같다”면서 “결국 인천 녹화는 이호섭 씨가 대타 MC를 맡았다. 펑크를
송해 펑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 이제 쉬시는 것도 좋을 듯 한데” “송해, 건강 챙기세요” “송해, 내가 다 안쓰럽다” “송해,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