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강남역 광장에 판다 1천600마리가 등장한다.
서울 강남구와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25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1600 판다 월드 투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1600 판다 월드 투어’는 멸종 위기에 놓인 동·식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
프랑스 공공미술 작가인 파울로 그랑종이 설치를 맡은 이 조형물은 재활용 종이 ‘파피에 마쉐’(papier mache)로 만든 것이다.
특히 1천600개의 판다 조형물 설치하는 까닭은 지구상에 야생 판다가 1천600마리 남았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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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의 판다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광장의 판다, 귀여워" "서울광장의 판다, 보고싶다" "서울광장의 판다, 멸종위기 동물에 관심 갖자" "서울광장의 판다, 1600마리밖에 안 남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