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개그맨 박영재가 각박한 서울살이를 풍자해 씁쓸한 웃음을 안겼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은 ‘서울의 달’ 코너로 꾸며졌다.
박영재는 최수락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불렀다. 이어 최수락의 등장했고 둘은 서로 안부를 물었다. 최수락은 “무성리에도 가스레인지가 들어왔다. 이제 밥이랑 국을 동시에 조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웃음을 찾는 사람들 캡처 |
그는 “서울에서 살기 위해 3000만 원을 들고 왔다. 3000만 원으로 집 사고 서재를 꾸밀 것”이라는는 최수락에게 “3000만 원으로 서울에서 집을 구해 서재를 만들면 너는 책꽂이 사이에 껴서 잠을 잘 것”이라고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