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30)가 오늘(26일) 제대했다.
26일 송중기는 이날 강원도 고성 22사단에서 약 21개월간의 현역 생활을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송중기는 전역 이후 KBS2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곧바로 연기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상속자들’ ‘시크릿가든’ ‘파리의 연인’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을 집필한 김원석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연출은 ‘비밀’ ‘연애의 발견’의 이응복PD다.
송중기 외에도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