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밴드 넬이 3주간에 걸쳐 펼쳐지는 어쿠스틱 콘서트 첫째 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넬은 지난 22일 시작으로 25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넬즈 시즌 2015-뷰리풀 데이’(NELL'S SEASON 2015 - Beautiful Day)로 소극장 장기콘서트의 포문을 열며 약 3000여 관중을 열광 시켰다.
넬의 대표 브랜드 공연 ‘넬즈 시즌’(NELL'S SEASON)은, 2012년 ‘스탠딩 인 더 레인’(Standing in the rain)이라는 부제를 첫 시작으로 2014년 두 번째 ‘뉴튼즈 애플’(Newton's Apple)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이어나가며 넬만의 음악 세계를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25일 공연에는 넬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인피니트의 김성규와 러블리즈가 공연을 관람하고 응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넬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김성규는 넬의 무대에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였고, 관람석에서 무대가 펼쳐질 때 마다 환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넬의 소극장 장기 콘서트는 5월22일부터 6월7일까지, 3주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목, 금, 토, 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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