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마이네임(MYNAME)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마이네임은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 ‘세 번째 약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약 2년2개월 만에 진행된 국내 콘서트서 마이네임은 총 20여곡을 모두 라이브로 선보이며 데뷔 5년차 다운 실력을 뽐냈다. 특히 타이틀곡 ‘너무 베리 막’, ‘그 까짓 거’, ‘베이비 아임 소리(Baby I’m Sorry)등을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선보여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 사진=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
마이네임은 “팬들과 세 개의 약속을 했었다. 첫 번째 약속이 국내 컴백이었다. 그래서 ‘딱 말해로’로 컴백했다. 두 번째는 건강이었다. 모두 건강하니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이 국내 콘서트다. 그래서 콘서트 이름이 ‘세 번째 약속’이다”라며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이날 공연서 일본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한 ‘스탑 더 타임’(Stop the time)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