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김지훈이 본인의 출생비밀을 알고 폭소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제작진은 26일 오전 김지훈 모자의 데이트를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지훈은 어머니가 평소 점찍은 여성과의 소개팅을 앞두고 어머니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 사진=SBS |
김지훈 모자는 어머니의 신혼 여행지였던 충청도의 현충사와 온양온천을 다시 찾았다. 현충사에 도착한 이들은 어머니가 챙겨온 신혼여행 사진을 보며 당시를 그대로 재현하는 등 남다른 감회에 빠져들었다.
사진을 보던 김지훈이 신혼여행인데 만삭의 몸인 어머니의 사진 속 모습을 보고 의문을 제기하자, 어머니는 35년 만에 처음으로 아들에게 출생의 비밀을 털어놨다.
사연을 들은 김지훈은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인 ‘왔다! 장보리’보다 더 재밌다고 반응했다.
한편, 김지훈이 어머니와 함께한 여행은 26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