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바비킴의 첫 번째 공판이 내달 1일 열린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오는 6월 1일 비킴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30일 피고인 변호인 측에 공판기일통지서와 피고인 소환장을 발송했다.
이에 바비킴 측 관계자는 “첫 공판이 내달 1일로 정해진게 맞다”면서 “바비킴은 피고인 신분으로 참석한다.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바비킴은 지난 1월 7일 인천국제
이후 바비킴은 한달 뒤인 2월 13일 입국해 “경찰조사를 성실하게 받겠다. 정말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