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모델 장윤주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
이적과 장윤주는 평소 절친한 사이다. 이적은 장윤주 측의 제의를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장윤주는 오는 29일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산업 디자이너로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이다.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을 만큼 서로 믿음이 단단하다.
장윤주는 예비신랑에 대해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장윤주는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데뷔한 국내 최정상급 모델이다. 방송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2005년에는 ‘CmKm’을 발매해 가수로도 활동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