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을 바라보는 남주혁의 눈빛이 차갑게 변했다.
26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김소현(이은비 역)에 대한 모든 비밀을 알게 돼 혼란에 빠지는 남주혁(한이안 역)과 그런 그에게 가슴 깊이 죄책감을 느끼는 김소현의 감정선이 최고조에 오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병실에 입원한 남주혁과 그를 찾아온 김소현 사이의 냉랭하고도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무엇보다 김소현을 바라보는 남주혁의 눈빛은 지금까지 절대 볼 수 없었던 차가운 모습으로 그에게 어떤 심경 변화가 생긴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그런 남주혁을 바라보며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 같은 김소현의 표정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이안(남주혁 분)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은비(김소현 분)와 그런 은비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김소현을 괴롭혔던 따돌림의 가해자 조수향(강소영 역)이 세강고 2학년 3반 학생들 앞에서 통영 누리고 이은비(김소현 분)의 정체를 드러내려는 순간에 엔딩을 맞아 긴장감을 높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