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부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손준호는 김소현보다 8살 연하임을 고백했다. 그는 “김소현 초등학교 1학년 1학기일 때 내가 태어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KBS |
또한 김소현은 과거 손준호가 자신을 쫓아다녔던 사실을 회상하며 “사실 나를 너무 우습게 본 것 같고 쉽게 보는 것 같아서 강하게 얘기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엔 착각이라고 얘기해줬다. 첫 상대역이라서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고. (손준호가) 자긴 아니라고 계속 그러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