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풍문’ 서정연이 유호정에 실수를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이하 ‘풍문’)에서 최연희(유호정 분)은 텅빈 손자의 방에 있는 모빌이 홀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이선숙(서정연 분)에게 불만을 표했다.
이날 이선숙은 진영의 방에 들어가 이리저리 확인을 했지만 누군가 침입한 흔적을 찾지 못했다.
↑ 사진=풍문 캡처 |
그는 방을 확인한 뒤 최연희에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지만 최연희는 “이비서가 소리가 멈춘 다음에 들어갔다. 분명 소리가 났다”며 소리를 질렀다.
이어 갑자기 “서봄은 어떤 생각이냐. 자기 아기가 쓰던 물건인데 아쉽지도 않나. 이비서라면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물었고 이선숙은 “나라면 이 쪽으로 침도 안 뱉을 것”이라고 실수로 말했다.
그러자 최연희는 “물건 모두 가져다줘라. 진영이 다시 데려오면 모두 새로 사주겠다”고 말한 뒤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