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정상진 아트나인 대표가 한국 독립영화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CGV 명동역점에서 CGV 아트하우스&씨네라이브러리 영화산업 미디어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정상진 대표는 “한 영화가 스크린을 독점하는 걸 독립예술관이 막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예매율이 95%가 넘었다.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가 황금시간대를 장악하고 있다”고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CGV 씨네라이브러리는 국내 최초 영화 도서관으로, 기존 2개 층 6개 일반 상영관으로 운영되던 것을 182석 규모의 가장 큰 상영관은 도서관으로, 2개 상영관은 아트하우스로 전면 리뉴얼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