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씨스타, 에이오에이(AOA), 시크릿이 출연해 계급장 뗀 화끈한 대결을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200회 특집을 기념하기 위해 씨스타, 에이오에이, 시크릿은 물론 이들이 추천하는 소속사 후배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소나무까지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의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수차례 ‘주간아이돌’을 방문한 선배 아이돌들과는 달리, 후배 아이돌들은 모두 복면을 쓰고 등장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배 아이돌들은 후배 아이돌들의 복면을 벗기고 얼굴을 공개시키기 위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피할 수 없었다.
후배들의 복면을 벗기기 위해 ‘3인 줄다리기’대결에서 만나게 된 씨스타 소유, 시크릿 하나, 에이오에이의 초아. 이들은 걸그룹 중에서 힘으로는 빠지지 않는 멤버들이었는데, 걸그룹의 생명과도 같은 ‘하이힐’까지 포기한 채 맨발로 경기에 임하며 투혼을 펼쳤다.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열성적인 선배들의 모습에 후배들 역시 뜨거운 열기로 응원전을 펼쳤고, 과열되는 경기 양상에 결국 MC정형돈이 투입되어 급하게 경기를 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전하며 뜨거?m던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27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