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얍’(이하 ‘정글의 법칙’) 박중원 PD가 촬영 장소를 남태평양 얍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중원 PD는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에서 “얍에서 돌을 돈으로 사용한다. 그 스톤머니가 흥미로워 차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PD는 이날 “이번 ‘정글의 법칙’으로 입봉했다. 예능 샛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얍이 돌을 돈으로 쓰고 있는 흥미로운 섬이더라. 그래서 ‘정글의 법칙’에 돈을 도입해보고자 했다”고 의도를 내비쳤다.
이어 “사람들이 스톤머니를 쓰고 있다는 게 정말 흥미로웠다. 실제로 쓰는 거라 우리도 써보자는 의도로 사용해봤다”고 덧붙였다.
↑ 사진=이현지 기자 |
그는 “돈은 누구나 갖고 싶은 것 아니냐. 상어에게 먹이를 준다는 등 정글에서 할 수 있는 미션을 주고 출연진과 딜을 하면 재미포인트가 있는 것 같다. 스톤머니를 걸고 위험한 미션을 통해 원하는 걸 줄 수 있어서 ‘돈’을 주제로 삼았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 류담 외에도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은지원, 박한별, 강남, 이이경, 정진운, 다솜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