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정준영밴드의 정준영이 브라이언 호위스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정준영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된 정준영 밴드 첫 앨범 ‘일탈다반사’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오엠지’(OMG)곡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정준영은 “본 조비의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호위스(Brian Howes)가 곡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그의 프로듀싱 작품들을 보니 하드한 팀들이 많았다. 그래서 직접 LA로 건너갔다”고 설명했다.
↑ 사진 = 옥영화 기자 |
이어 “영화같은 저택에서 직접 스튜디오를 지어서 작업을 하고 계셨다. 가서 기타 한 번 쳐 보라고 하셔서 농담처럼 간단히 시범을 보였다. 근데 그것을 앨범에 실었다. 우리의 모습이 자연스레 앨범에 녹은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며 브라이언 호위스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탈다반사’에는 총 8곡이 수록됐다. 전곡 모두 정준영이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정준영 밴드는 같은 날 오후 8시30분 몬캐스트 뮤직채널을 통해 ‘노답 라이브’ 생방송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