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시청률이 방송 3주만에 동시간대 1위로 자리매김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제작 본팩토리)이 5회 방송에서 시청률 9.1%(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4회 방송에서 기록한 8.4%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 5회에서는 건우(유연석)와 정주(강소라), 그리고 지원(서이안)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건우는 여전히 지원을 짝사랑하면서도 정주에게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고, 비록 정주가 말기암 환자라는 오해에서 비롯한 선의였지만 황욱(김성오)과 정주가 친밀한 모습을 보이자 질투어린 행동을 보였다.
한편 풍산(진영)은 건우가 정주를 암환자로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맨도롱 또똣’의 평화를 위해 해명을 하지 않았다. 향후 이 사실이 밝혀졌을 때 건우와 정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도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정근(이성재)은 자꾸만 머릿속에 떠오르는 해실(김희정)에 대한 감정을 지우려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결국 해실의 말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