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와 신예 그룹 웰던포테이토의 콜라보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솔지와 웰던포테이토가 함께 부른 새 디지털 싱글곡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가 오늘(28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는 헤어짐에 가슴 아파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자 입장의 웰던 포테이토와 여자 입장의 솔지가 서로 주고받으며 환상 호흡을 자아낸다”며 곡에 대해 설명했다.
↑ 사진= 예당엔터테인먼트 |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서로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최소한의 편곡만 이뤄졌다. 신사동 호랭이가 프로듀싱을 담당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웰던포테이토는 서울예대 동기들로 이뤄진 4인조 보컬그룹이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4년 6월 첫 앨범 ‘텅빈 거리’를 직접 프로듀싱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정키 앨범 수록곡인 ‘아임 쏘리’(I’m sorry)를 함께 피처링하며 뛰어난 가창력까지 인증한 바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