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전통시장 전국 일주’가 전파를 탄다.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태진아와 강남이 함께 진행했던 ‘전통시장 전국일주’가 지난 23일 제주 중문향토오일시장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그 뜨거웠던 열기가 케이블채널 K-STAR 예능프로그램 ‘한류스타 리포트’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일주’는 지난 3월에 시작돼 2개월간 진행됐다. 태진아와 강남이 ‘전통시장’ 가사 속 유명 재래시장 12곳을 방문하는 코스였다. 두 사람은 서울시 용산 용문시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전라남도 순천 아랫장, 전라북도 남원 남원장, 충청남도 대전 태평시장, 부산 국제시장, 제주도 중문 향토시장등을 순회했다.
↑ 사진= 진아엔터테인먼트 |
진아엔터테인먼트는 “‘한류스타 리포트’에선 두 사람의 전국 전통시장 방문 과정을 되짚어보고, 상인과 시민들과의 호응이 얼마나 열렬했는지에 대해 상세히 보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