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배우 이광수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최근 진행된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는 유이가 참여, 이광수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유이는 이번 촬영에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짜장면을 주제로 한 ‘블랙리스트 레이스’를 선보였다.
첫 번째 미션은 다양한 종류의 짜장면들 중 하나를 맛보고 오는 것. 게스트들은 각자 짜장면을 함께 먹고 싶은 파트너를 정해야했다.
유재석은 “누구와 파트너가 되고 싶냐”고 묻자, 유이는 망설임 없이 이광수를 지목하며 “오늘 광수오빠가 정말 멋있어 보인다”고 돌직구 고백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광수는 광대가 치솟아 올리며 큰 환호를 보였고, 멤버들은 “제수씨 잘 부탁해
본격적인 미션이 진행된 후 유이는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바지를 추켜올려 옷을 정리하는 등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이에 이광수는 “바지정리 좀 그만해라. 게임을 이렇게 까지 해야 하냐”고 핀잔을 줘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31일 오후 6시 1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