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반지 주우려다 도플갱어 만나…'화들짝!'
↑ 가면 수애/사진=SBS |
‘가면’ 2명의 수애가 도플갱어로 마주했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연출 부성철 l 극본 최호철)에서는 죽음을 결심한 변지숙(수애 분)이 후에 서은하(수애 분)와 마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변지숙은 팔목에 수갑을 찬 상태로 차를 운전했습니다.
변지숙은 야생 동물을 피하려다 바다 밑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때 변지숙은 옆에 탄 남자의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냈고 자신의 손에 묶여있는 수갑을 풀으려 시도했습니다.
그 순간 남자는 밖으로 떨어졌고 열쇠를 못 찾게 됐습니다.
그 때 “미친놈”이라고 저장된 번호로 전화가 걸려 왔고, 이 남자는 변지숙에게 “목소리 들으니까 아직 죽진 않았네요. 생각해 봤습니까 내 제안”이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변지숙은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일단 나가서 얘기해요”라며 자신을 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남자는 “조건이 있다. 변지숙 씨 당신은 죽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변지숙은 죽음을 택했습니다.
의문의 남자로 인해 죽은 사람으로 살고 있던 변지숙은 백화점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변지숙은 백화점 고객과 부딪히며 액세서리를 떨어트리게 됐습니다.
그 고객은 서은하였습니다.
서은하 역시 떨어진 자신의 반지를 주우려다 변지숙을 발견했습니다.
자신과 도플갱어인 변지숙을 본 서은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자리를 옮겼습니다.
↑ 가면 수애/사진=SBS |